나의 詩 습작실

° 9월의 편지 2

가산(佳杣) 2006. 9. 20. 10:29

° 9월의 편지2  / 가산(佳杣)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리의 몸과 마음도

 

새로워지길 바라는

소망이 피어나나 봅니다.

 

소망 없이 살 수 없는 우리

그 우리를 가꾸어

 

작은 성전인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살아계셔 함께하시고

역사하시는 우리 주님의

 

기쁨의 성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굳건한 믿음의 뿌리를 심고

 

채움으로 빛 발하는

 

은혜와 은총과 축복을

내어 사용하는 우리를 바래봅니다.

 

더욱 큰 주님의 은총으로

 

섬김을 사명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에게

빛으로 동행하여 주소서!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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