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절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절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 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절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절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9절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11절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절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13절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성도여러분 저에게 ‘믿음’을 깨닫게 해주고, 오랜 기도 제목이 된 말씀입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요?
믿음은 확신을 갖는 것이요. 믿음은 강력한 힘이요. 믿음은 바로 승리의 길입니다.
롬 8:31절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백부장은 구체적, 실천적 삶 중에서 예수님을 받아들였습니다.
겸손한 자세를 지녔으며, 하인에 대한 긍휼의 마음을 간직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참된 믿음의 본보기로 우리의 신앙과 삶에 많은 도전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백부장은 첫째, 문제를 가져오는 믿음을 지녔습니다. 문제를 해결하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온 이 자세가 중요합니다.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 어디로 갈 것인지가 능력이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들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질문을 던져봅니다.
*시편 23편을 보십시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우리가 따라야 할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뿐이십니다.
*둘째, 이웃을 위해, 남을 위해 애쓰는 믿음입니다.
자기만 잘살려고, 출세하려고 하는 이기주의의 이 시대에 아랫사람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사람은 보기 쉽지 않습니다. 백부장은 하인을 귀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는 긍휼 즉 사랑의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7절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을 볼 것이요.”
*우리가 천국을 맛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자꾸만 높아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을 추구하면 우리의 삶이 경쟁과 다툼이 심합니다. 그러나 낮은 곳으로 가면 갈 수록
우리에게 경쟁이 없어집니다. 그 길은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길을 낮은 자의 길입니다. 고난의 길입니다.
그러나 그 희생의 길을 걸으면 영광이 임하게 됩니다.
사람은 베풀어줄 때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을 배려해 보았습니까?
이웃을 우리의 형제들을 배려함은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문이 됩니다.
그 문으로 들어섬으로써 우리는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적극성을 지닌 믿음입니다.
백부장은 주님 앞에 달려 나와 간구했습니다.
구원받는 이들은 적극적인 삶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큰소리로 외치고, 간구하는 이들에게 구원을 내리셨습니다.
누가복음 8:43-48절 혈루증 여인의 행동의 믿음을 보십시오.
“예수님의 뒤로 가서 그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믿음은 적극성을 낳습니다. 적극적인 삶의 자세가 우리의 생명이 됨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활발한 적극적 운동성을 가져다주는 믿음의 자세가 우리 신앙의 자세가 되어야 겠습니다.
누가복음 5장 18절~25절
18절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절 무리 때문에 들여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 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 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내리니
20절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하시니.
24절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절 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이 말씀을 마음의 양식으로 삼아 이웃을 위한 믿음의 적극성을 갖으시길 기원합니다.
“믿음대로 됩니다.” 믿음은 곧 능력입니다.
9월이라는 이름으로
결실의 계절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높다란 하늘과 높이 자란 풀숲을 보면서
다가올 겨울을 그리게 됩니다.
흐르는 시간으로
우리의 삶이 자라나고
성숙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행복은 멈추는 것이 아니고 늘 진행 되어 져야만 합니다.
사랑은 우리의 마음 깊은 곳으로 피어
온 땅으로 내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모습이 흔들리는 가지일 지라도
굳은 믿음으로 뿌리 내린 내면의 나를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주시고 바로 세워 굳은 믿음의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온갖 유혹과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내 부족함을 더하고 채워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품게 하소서!
성령이 함께하심을 믿으며 사랑의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좋은글 & 기도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바울 사도의 권면 (0) | 2006.11.08 |
---|---|
° 씨 뿌리는 자의 비유 (0) | 2006.10.26 |
° 찬양의 위력 (0) | 2006.08.14 |
° 전화위복 (0) | 2006.07.17 |
유대인의 자녀 교육법 (0) | 2006.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