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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의 위력

가산(佳杣) 2006. 8. 14. 03:56

° 찬양의 위력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지어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편 1~6절>

 

우리 기독교는 찬송으로 시작해서 찬송으로 끝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찬송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기독교는 찬양의 종교이며 찬양은 기독교의 시작이며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마치 ‘잔치 집 같은 종교’라서 늘 기쁘고 즐거운 찬송을 부릅니다. 심지어 장례식에서도 하늘나라를 향한 소망의 찬송을 부릅니다.

 

 우리 신앙생활에서 감사와 찬양은 윤활유와 같습니다. 기계가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적당한 기름이 계속 필요한 것처럼 찬양은 우리 신앙생활에 활력을 줍니다. 아름다운 찬양을 들을 때면 마음에 넘치는 기쁨과 평화가 가득 차고 기쁨이 넘치는 것을 성도들은 모두 경험합니다.

 

 바울과 실라가 찬양할 때 감옥 문이 열렸던 것처럼 찬양은 우리 삶의 모든 답답한 문제가 해결되고 열려지며 자신을 옥죄고 있던 모든 문제의 매듭이 풀려나갑니다.

또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긍정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삶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찬양은 사탄의 역사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만듭니다.

찬양은 고통과 시련을 그치게 하고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며 우리의 미래를 주님 뜻에 맡기게 합니다. 우리를 밝게 합니다.

 

 사탄과 마귀들은 우리를 원망과 불평을  통해서 우리를 죽음으로 몰고 갑니다.

오늘날 가정과 사회의 파괴는 원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원망은 작은 불꽃처럼 피어나 거대한 산을 태우는 것처럼 우리의 삶을 지옥으로 끌어갑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은 처음에는 다른 사람을 향해서 화를 내거나,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자신의 인생을 저주하는 반응으로 나타나지만 이러한 마음이 발전하면 나중에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으로 자라게 됩니다.

 

빌립보서 2장 14절은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하였고 야고보서 5장9절은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계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원망과 불평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옵니다. 불평과 원망에 익숙하다보면 어느새 하나님을 부정하게 되고 하나님을 불신하게 됨으로써 심판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역대하 20장을 보면 이스라엘에 갑자기 모압과 암몬 자손 등이 함께 쳐들어와서 멸망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왕은 신하들을 거느리고 성전에 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적군은 자중지란을 일으켜 멸망함으로 이스라엘은 큰 대승을 거두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찬양을 드릴 때 우리를 괴롭히는 적들은 자중지란이 일어나 스스로 파멸하게 됩니다. 감사와 찬양은 우리가 갖고 있는 귀중한 자산입니다. 그 때문에 감사와 찬양을 하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시편 150편은 나팔과 비파 수금으로 찬양하고 소고를 치며 춤추고 퉁소와 제금 등 모은 악기를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씀하고 있고, 호흡이 있는 자마다 숨쉬는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마땅히 찬양하여야만 한다고 하였습니다.

 

감사 찬양은 은혜 충만한 자의 신앙고백이요 축복을 받은 증거이며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고 그 마음과 심령이 천국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찬양은 능력입니다. 이 능력 있는 찬양을 힘 있게 하심으로써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를 바로 세워 주께 영광 돌리며, 감사와 찬양을 올릴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작은 저희들의 힘이나 주께서 함께하시고 은혜를 채워주시어 찬양하며,

서로 나누는 축복을 주심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주여 저희들의 찬양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게하시고, 기쁨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늘 함께하심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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