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만의 외출 / 가산(佳杣)
詩를 쓰기 위해 고뇌 했던 지난 날
되돌아 더듬어가는 추억의 길
사랑놀음의 글을 쓰던 내 모습에 지쳐
진정 가슴에 품었던 꿈을 던져버리고
그렇게 잊혀졌던 길
이 가슴,
소중한 은혜를 채워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내 주를 찬양치 못한 시절
주신 그 은혜와 사랑
이제사 깨달아 다시금 노래하네
피어나는 이 소망의 새싹
사랑의 열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인도하심 믿으며
주여! 감사로
이 작은 가슴 소리내어 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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