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詩 습작실

° 에반젤린(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을 읽고

가산(佳杣) 2007. 12. 14. 09:11

° 에반젤린(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을 읽고

                                                / 가산(佳杣)

 

우리의 삶은 하늘의 선물이다.

 

한걸음, 한걸음 거닐 때마다

새로이 피어지는 오늘, 그 오늘이 향기롭다.

 

묵묵히 하늘만을 바라며

사랑을 찾아 떠나온 길이

온전한 나를 찾을 수 있는 길이었다니

 

주어진 어떠한 길속에도

은혜를 향한 소명이 주어져

피어지고 나누어지는

따사로운 우리네 행복이 빛으로 주어짐을

 

아! 향기 가득한 에반젤린의 모습

사랑이신 우리 주를 닮은 그 모습

 

오늘 나의 삶이

그윽한 그 향기로 우리 되어

하늘나라를, 하늘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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