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전 가까이 / 가산(佳杣)
가까이 머물고 싶습니다
내 주님의 집에
성전을 밝혀 두 손 모을 우리는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의 삶에 비쳐진 우리가
시린 겨울날의 세찬 바람 속
아픈 시련의 모습이더라도
함께하시는 주를 찬양해야 합니다
함께 예배함으로
찾을 수 있는 평강은
아무도 모르게 안겨주시는
주님의 선물입니다
섬김으로 또 믿음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나 홀로가 아닌
우리란 이름으로
성도들과 하나이고 싶습니다
밝게 빛나는 성전의 불빛이
따사롭기만 합니다
나아가 경배하는 우리의 삶
기도하는 마음들로
감사하는 마음들로
어제를 돌아보는 마음들로
주께 두 손 모을 우리를
예수님은 사랑의 미소로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따사로움 피오르는 그 곳으로
먼저 마음을 보내 봅니다
가까이 가까이 성전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