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詩 습작실

° 빗속의 영광

가산(佳杣) 2006. 7. 7. 07:07

° 빗속의 영광 / 가산(佳杣)

 

내가 비가 되어

나린다면

 

맑음은 이미 함께하는 것

 

지울 수 없는

가슴의 멍울쯤은

 

이미 주님의 손길에

흩어지고 사라진 것

 

샬롬(평강)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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