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행후기)

외설악의 풍경

가산(佳杣) 2011. 2. 22. 22:58

가는 겨울이 아쉬워 다시 찾은 설악이다.

많은 눈이 내렸다지만 예년 겨울의 그모습 뿐, 그리 많은 눈은 아니 온듯 하다.

2주전의 얼음 계곡의 모습은 여울가로 수줍은 속살을 내보이고 있다.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보니 봄은 이미 찾아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