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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은혜 앞에 나아가자.

가산(佳杣) 2006. 12. 29. 04:22

° 하나님의 은혜 앞에 나아가자.(사 55:1-5)

 

1절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절“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으로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절“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4절“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5절“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명확하신 은혜”를 전하고자 합니다.

본문의 1절을 보시겠습니다.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긍휼의 하나님께서 주님의 백성들을 위로하시며, 축복의 길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청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아가는 은혜를 찾아야겠습니다.

 

시편 42편 1절을 보시면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고 기자는 고백합니다.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기도로 고백합니다. 긍휼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달려 나아갈 수 있는 귀한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랑의 주님은 하늘의 양식을 약속하십니다. 누가복음 6장 20절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21절 ‘주린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6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라고 주님의 긍휼하심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갈급함으로 기도하는 이들에게 하늘의 축복으로 성령의 생수를 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7장 38절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자신을 통해 성취되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2절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첫째, 좋은 것을 먹을 것이다. 둘째, 즐거움을 얻을 것이다. 셋째, 너희 영혼이 살리라.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열어주시고 귀를 열어 주시는 고마우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 성도 여러분들에게 마음의 문이 열리고, 청종의 귀가 활짝 열리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감사하며 따라야 합니다. 기쁨으로 주를 따름은 영혼을 살찌우는 길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순종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따르면 우리는 성령의 충만한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면 우리는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됩니다.

모든 영혼을 긍휼히 여기게 됩니다.교회를 사랑하게 됩니다.

헌신하게 됩니다. 참된 섬김의 도리를 다하게 됩니다.

 

3절에 보면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순종하며 나아감으로 우리의 영혼이 살며, 우리는 영생의 은혜를 입은 자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 백성으로 거듭남의 축복이 목마른 우리 귀한 성도님들께 임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는 확실한 은혜를 갖고 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 왕께 허락하신 확실한 은혜를 우리도 입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4절,5절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게 하시고,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것으로 우리를 영화롭게 해 주신다 약속하십니다. 이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그 사랑을 감사하며 고백하는 귀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한한 그 사랑의 은혜를 가득 담아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 세상 삶 속으로 돌아가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참사랑과 크신 은혜를 전하고 나눌 수 있는 우리 귀한 성도님들이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무한하신 그 은혜에 감사에 감사를 더합니다.

목마른 우리가 하나님을 갈망합니다. 그 은혜를 입은 자 되어, 부르심에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지켜주시옵소서. 오늘 주신 말씀이 우리 마음 문을 열고, 귀를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를 수 있도록 이 시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